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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사 개편

삼성전자는 오늘 7일(화)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으로 2018년 3월 이후 3인 대표이사 경영진 체제에 변화의 바람이 불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사 변경의 핵심은 반도체 3개 부문장(CE, IM, DS)을 모두 교체하였고 2개 부문(CE·IM)을 통합하였습니다.

신임 대표에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승진

지난 미국 방문 귀국길에 "냉혹한 현실을 보고 왔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과감한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삼성"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기남 부회장 "종합기술원 회장"

현재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반도체 소자 설계분야의 권위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반도체 전문가입니다. 매일 오전 6시 40분~50분 사이 출근 오후 9시 퇴근을 반복할 정도로 워크홀릭 성향이 강하며 국내외 학술지에 4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내외에서 350여 건의 특허를 보유 중입니다.

반도체 사업의 고도 성장에 기여한 공을 감안해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종합기술원 회장으로서 미래기술 개발과 후진양성에 이바지하게 되었습니다.

한종희 부회장 "세트사업 수장"

TV 개발 전문가 출신으로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맡아 TV산업 15년 연속 세계 1위 달성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이번 승진으로 세트사업 전체를 이끄는 수장을 맡아 세트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장현호 부회장 "사업지원T/F장"

삼성전자 사업 지원 T/F장 부회장으로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지원과 삼성전자 및 전자계열사 간 시너지 발굴 등을 통해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습니다. 이번 승진을 통해 안정적인 사원 지원과 미래준비에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계현 사장 "DS부문장"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D램 설계, 플래시 개발실장, 솔루션 개발실장 들을 역임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이번 인사 개편으로 DS부문장으로서 부품 사업 전반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됩니다.

최경식 사장 "세트 부문 북미총괄"

구주총괄 무선 담당, 무선사업부 북미 PM그룹장과 전략마케팅실장을 역임한 영업 전문가로 지난해 12월부터 북미총괄 보직을 맡아 역대 최대 매출을 이끌며 삼성전자 북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인사 개편으로 세트부문 북미총괄 사장으로 북미지역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대가 됩니다.

박용인 사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동부하이텍 대표 출신으로 2014년 삼성전자 입사 후 시스템 LSI사업부 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고 디스플레이 구동칩과 전력 관리 반도체 그리고 센서 사업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이번 사장 승진으로 시스템 LSI사업부장을 맡아 비메모리 사업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TSMC에 대응하는 강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김수목 사장 "세트 부문 범무 실장"  

삼성전자 범무실, 준법경영실 등을 거치며 각종 법무 이슈에 대응해 왔습니다.
이번 사장 승진으로 법무실장으로써 법무 전문성과 노하우로 준법경영 강화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박학규 사장 "세트 부문 경영지원실장"  

삼성전자 내 핵심사업과 부서를 두루 경험하며 최고 재무책임자(CFO)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인엽 사장 "DS 부문 미주총괄"  

미주총괄 담당 사장으로서 시스템반도체의 기술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신기술 개발과 신시장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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