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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일하이텍 기업 소개
1-1) 회사연혁
1-2) 사업영역
1-3) 사업별 매출 비중
1-4) 재무제표(단위 : 천 원)

2.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전망

3. 국가별 규제 법안
3-1) 유럽(EU 탄소감축 입법안('Fit for 55'))
3-2) 미국 (첨단배터리연방컨소시엄(FCAB))

4. 성일하이텍 투자 현황
5. 성일하이텍 장기 목표
6. 성일하이텍 담당자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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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일하이텍 기업 소개

국내 유일, 폐배터리 스크랩 수집 및 처리하는 리사이클링 전문업체입니다.

1-1) 회사연혁

성일하이텍 회사연혁
성일하이텍 회사연혁

성일하이텍은 2000년 금, 은과 같은 귀금속 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2008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설립하면서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양극재와 음극재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전처리 공장을 운영하면서 배터리 파우더 형태로 제품을 생산, 판매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폐배터리에 있는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구리 등의 핵심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2차 전지 소재생산 공장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18년도에는 중국 그리고 19년도에는 헝가리 공장을 준공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2022년 7월 14일 투자설명서 공시

7월 14일 투자설명서 공시 내용을 보면 현재 말레이시아, 중국, 헝가리, 인도, 폴라드에 법인 및 공장을 설립한 상태이고 미국, 독일, 스페인 등의 해외법인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 확인됩니다.

현재 공모가 5만 원로 코스닥에 상장된 상태로 11월 4일 기준 주가는 13만 원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1-2) 사업영역

성일하이텍 사업 영역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구리 5대 2차전지 소재 등 주요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1-3) 사업별 매출 비중

성일하이텍 사업별 매출 비중


코발트와 니켈이 약 88.3%를 차지하고 나머지 금속이 1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극재에서 니켈의 비중이 높을수록 성능이 향상됩니다. (NCM : 니켈, 코발트, 망간)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국내 3대 양극재 회사 중 하나인 포스코케미칼의 주력 상품인 NCM-65의 경우 니켈이 약 60% 비중을 차지합니다.

니켈 현물 가격
니켈 현물 가격

니켈 현물 가격은 현재 1톤 당 22,70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발트 선물 가격
코발트 선물 가격

코발트는 현재 1톤당 51,566달러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1-4) 재무제표(단위 : 천 원)

성일하이텍 재무제표
성일하이텍 재무제표 (단위 :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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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전망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전망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은 10년으로 평균 7~8년 주기로 배터리 교체가 필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28%가 예상되며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68조 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약 16만 대 수준 -> 2030년 약 414만 대 수준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

3. 국가별 규제 법안

3-1) 유럽(EU 탄소감축 입법안('Fit for 55'))

EU 탄소감축 입법안('Fit for 55') 내연기관 규제 내용
EU 탄소감축 입법안('Fit for 55') 내연기관 규제 내용


지난해 7월에 발표된 유럽 EU 탄소감축 입법안의 내용에 따르면

1) 2035년 이후부터는 내연기관 자동차 출시 금지

2) 2027년에는 리사이클링 코발트, 니켈, 리튬의 함량을 신고

3) 2030년에는 배터리에 코발트 12%, 니켈 4%, 리튬 4%를 재활용 원료로 의무적으로 사용

4) 2035년에는 배터리에 코발트 20%, 니켈 12%, 리튬 10%를 재활용 원료로 의무적으로 사용

규제안을 발표하였습니다.


3-2) 미국 (첨단배터리연방컨소시엄(FCAB))

리튬이온배터리 2021-2030 목표
리튬이온배터리 2021-2030 목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까지 단기 목표

리튬·니켈·코발트·흑연 등 핵심 소재 회수율 향상에 대한 내용

2030년까지 장기 목표

미국 내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90%를 재활용 메탈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형성하겠다는 내용이 제안되어 있습니다.

모든 국가에서 재활용 원료 사용이 필수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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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일하이텍 투자 현황

성일하이텍 투자현황
성일하이텍 투자현황
성일하이텍 투자현황
성일하이텍 투자현황


성일하이텍은 현재 해외법인을 통해 제조된 배터리 파우더 전량을 군산 하이드로센터에서 제품화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군산 1, 2 공장에서 연간 10만 대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매출액 1,600억 원)

3공장 투자내역
3공장 투자내역
시설자금 투자내역
시설자금 투자내역


군산 3 공장이 신축 예정으로 연간 9,720만톤의 코발트, 니켈 그리고 연간 7,000만 톤의 리튬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3공장이 준공되면

25년부터 연간 코발트(2,760 메탈톤), 니켈(11,280 메탈톤), 리튬(9,000 메탈톤)

전기차 40만 대 분량 매출액 5,000억 원이 예상됩니다.

성일하이텍 고객사
성일하이텍 고객사


현재 상업화에 성공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은 중국 3곳을 제외하고 성일하이텍과 벨기에의 유미코아

글로벌 탑 기업답게 다수의 메이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5. 성일하이텍 장기 목표


리사이클링 파크(8개->30개) : 21년 11GWh -> 30년까지 77GWh로 생산량 7배 확대하는 것을 목표

하이드로센터(2개->5개) : 21년 4,300톤 -> 30년 34,400톤 전기차 약 100만 대 규모를 목표

2030년까지 연매출 1조 원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6. 성일하이텍 담당자 Q&A (정철원 성일하이텍 전무)

1) 해외에 소재한 공장 중에서 인도는 아직 전기차 시장 활성화되지 않았고, 중국은 정부의 폐쇄 정책 때문에 운영이 쉽지 않을 것 같다.
- 인도는 현재 전기차가 없는 시장이긴 하지만, 워낙 인구가 많아 전기차 배터리가 아니더라도 소비자에게 나오는 배터리도 어마어마하다. 최근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부지를 확장하고 설비를 더 증설해야 하는 상황이다. 중국의 경우 현지 기업의 비중이 높은 데다, 현지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나온 모든 자원을 다 중국 내에서 처리하게 돼 있다. 나가지도 못하고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중국 내부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공장을 가동할 수밖에 없다.

2) 유럽도 중국처럼 자원의 해외 반출을 금지한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던데
- 조만간 공식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 유럽뿐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다. 성일하이텍은 해외에서 블랙 파우더를 만들어 국내 공장으로 가져와 처리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해외 반출이 금지되면 물량을 자체 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과 같은 습식 공장을 유럽·미국 쪽에도 설립해야 한다. 2030년까지 유럽과 미국에 습식 공장을 짓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장 규모와 시장 성장 속도를 감안해 적절한 시점을 잡을 계획이다.

3) 미국의 경우 환경 단체의 반대가 있어 공장 설립이 무산됐다고 들었다.
- 환경적인 부분은 전 세계 어느 나라든 규제가 심해 어렵다. 유럽, 미국이라 더 심한 게 아니라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본다. 다만 국내보다는 해외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워 애로 사항이 있는 것은 맞다. 그래도 현지 컨설팅 업체나 유사 업종 관계자로부터 도움을 받고 자문을 구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도 많은 부분이 진행되고 있다.

4) 국가별 이동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된다면 공장이 각 국가에 권역별로 세워질 수밖에 없다. 그 이후에는 배터리 밸류체인 속 기업들의 협력이 더 중요해질 것 같은데?
- SNE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40년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68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대규모의 시장을 우리가 다 할 수는 없다. 동종 업계에 속한 기업과의 상생은 필수적이다. 현재 운영 중인 회사나 새롭게 시작하는 회사들이 모두 같이 시장 안에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 경쟁도 하지만 리사이클링 시장 책임을 같이 지는 것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1110

 

성일하이텍, 폴란드 폐배터리 공장 준공…포스코홀딩스와 '맞손'

[더구루=정예린 기자] 성일하이텍이 포스코홀딩스와 협력해 폴란드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건설했다. 기존 헝가리 공장까지 더해 현지 생산 역량을 끌어 올리고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

www.theguru.co.kr


5) 성일하이텍 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 성일하이텍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블랙 파우더 안에 들어있는 5대 물질인 니켈·리튬·코발트·망간·구리를 회수한다.
모든 물질을 회수해낼 수 있어야 원가 경쟁력이 생기고 부가 가치가 창출된다. 배터리 재활용 기업 중 5대 물질을 다 회수하는 곳은 극히 일부다. 여러 물질이 혼재된 블랙 파우더에서 주요 물질을 고순도로 정제하고 연속으로 양산할 수 있는 공정 운용 기술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 성일하이텍도 공장 확장, 안정화, 개선 단계를 오랜 시간 거쳤다.

6) 전기차 시장이 이제 초창기라 아직까지 생산 단계에서 나오는 스크랩 물량만 재활용으로 소화하고 있는데, 그래도 성장성·수익성이 있나?
- 제조 공장에서 수율 100%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공정을 거치다 보면 반드시 로스(loss)가 있고, 완성품 중 불량도 있다. 보통 공장을 설립해 안정화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수율은 95% 정도다. 배터리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고, 공장을 짓고 안정화하는 과정도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스크랩 물량만 해도 많고 절대적인 규모가 계속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다만 지금은 사업 초창기다 보니 폐기하는 입장에서는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안전하게 패킹(Packing)해야 해 이동 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다. 우리는 패킹해서 들어온 배터리를 받아 방전하고 해체, 파 분쇄해 제련 활동을 하는데 그 전 단계에 사용되는 비용적 손실이 큰 상황이다.

7) 향후 목표
- 현재 회사에서 폐배터리로 처리하는 코발트·니켈 금속의 양은 연간 4200톤 정도다. 이는 전기차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 준공하고 있는 3 공장이 내년 생산을 시작하면 30만 대가 추가돼 내년 말부터는 총 전기차 40 만대분의 금속을 회수할 수 있는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 유럽·미국의 습식 공장까지 더해지는 2030년에는 전체 매출 1조 원 이상 규모까지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투자 중인 포스코케미칼 다음 종목으로 폐배터리 기업인 성일하이텍을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12월달에 코스닥 150에 포함될 예정이라 공매도 상황을 보고 진입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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