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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내부 FA 투수 백정현과 4년 총액 39억 원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백정현 선수는 4년간 계약금 14억 원, 연봉 합계 20억 원, 인센티브 합계 4억 원 등 총액 39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대구 상원고 출신인 프랜차이즈 스타 백정현 선수는 지난 2007년 2차 1라운드 8순위로 삼성에 입단했습니다.

 

프로 통산 365경기에 출전해 50승 39패 24 홀드 2세이브 4.49 평균자책을 기록했습니다.

 

 

2021 시즌 백정현 선수 기록

2021시즌 백정현 투수 기록
2021시즌 백정현 투수 기록

별명이 스프링캠프 때만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줘서 백 쇼(MLB LA 다저스 레전드 투수 커쇼), 만년 유망주 타이틀이 따라다녔던 백정현 투수는 올 시즌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며 평균자책점은 1위인 두산 미란다(2.33)에 이어서 2위인 2.63을 기록했고 다승 1위와 2승 차이인 14승 공동 4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평균자책점 : 9이닝 당 실점)

 

시즌 막판 발등에 맞는 강습 타구로 3주간 결장을 했는데 부상만 아니였으면 다승왕을 차지했지 않았을까 합니다.

 

 

백정현 선수 이모저모

 

백정현 선수는 취미가 사진찍기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baek_junghyun)에 들어가 보면 수준급 사진 실력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백정현 선수
삼성라이온즈 백정현 선수

 

백정현 투수는 표정변화가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스갯소리로 백정현 선수가 살짝만 웃어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정 변화가 정말 없는 포커페이스가 대단한 선수입니다.

제가 봤을 때 돌부처 오승환 선수보다도 웃음기가 없어 보이네요 ㅋㅋㅋ


박해민 선수는 LG로 떠났고 백정현 선수는 잔류에 성공했네요.

 

이제 남은 선수는 강민호 선수!!

 

꼭 삼성에 남아서 왕조건설에 앞장서 줬으면 하네요.

 

추가로

 

외야 FA 김현수, 손아섭, 김재환 선수들이 남아 있는데 1명은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김현수 선수ㅎㅎ)

 

 

 

https://hidenmoney.tistory.com/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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