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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생산직 신입 채용
기아차 생산직 신입 채용

5년 만에 약 100여 명 생산직 신규 채용! (21.12.07 ~ 13)

기아자동차가 5년만에 생산직 신규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7~13일까지 기아 채용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서류, 면접 전형을 통해 기아 생산직 근로자 2만3000여 명의 0.43% 수준인 약 100명가량 인원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지난 5년 동안은 전동화 전환 전략에 따라 생산직 신입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고 협력사 정규직 전환 등으로 대체해 왔습니다. 노동조합의 요구와 정년퇴직 인원 증가 등에 따라 5년 만에 채용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신규 채용이었던 2012년의 경우 240명 채용에 6만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250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습니다.

 

지원자격

2022년 1월 입사 가능하신 분

해외여행 또는 비자 발급 요건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지원서 접수

접수 기간 : 2021.12.07(화) 15:00 ~ 2021.12.13(월) 23:59까지

접수 방법 : 기아채용포털(https://career.kia.com/)을 통한 인터넷 접수(우편/개별 접수 불가)

 

전형절차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면접전형(입사시험,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 최종 합격

 

노조 자녀 우선 채용 논란
기아차 노조는 2013년 노사합의를 통해 정의된 신규 채용에 있어서 정년퇴직자와 25년 이상 장기근속자의 자녀에 대해 우선 채용을 원칙으로 규정한 단협 제27조에 따라 직원 자녀에 대한 가산점을 제공하기로 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채용에서 100명을 고용한다고 가정하면 면접자의 25%는 직원 자녀들로 채워야 하고, 채용 조건 가운데 인적성 검사 30%, 면접 70%의 비율 중 면접에서 직원의 자녀는 5%의 가점을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노조자녀 우선 채용 논란이 일자 노조 관계자는 “장기근속자의 자녀가 가점을 배정받는 것은 맞지만, 현재까지 채용된 인원을 보면 100명 가운데 실제 정규직으로 채용된 인원은 3% 수준에 그친다”라며 “회사에서도 능력 있는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더욱 꼼꼼한 채용절차를 거치고 있어 근로자 자녀라고 해도 쉽게 들어올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장 세습, 직장 대물림... 코로나19로 인해 좁아진 취업시장에서 불합리한 부분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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