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작년 총 주당 1,932원 배당금을 지원한 삼성전자! 올해도 특별 배당금을 지급할까?

출처. 연합뉴스 2020년 삼성전자 배당금 총액

요약. 지난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한 삼성전자 올해는 설비투자와 M&A 투자로 인해 특별 배당금이 없거나 적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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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2020년) 삼성전자 결산 배당금 

2020년 삼성전자 결산 배당금
1주당 배당금 : 1,933원
시가 배당률 : 2.7%
배당금 총액 : 약 1억 5천억원

출처. DART 전자공시시스템

출처. DART 전자공시시스템

작년(2020년)의 경우 삼성전자 2018~2020년 주주환원 방침에 따라 이 기간에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큰 금액(1,933원)의 배당이 지급되었습니다.
작년의 경우 잉여현금흐름이 30조 원이 넘어가면서 사전에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가 컸었고 실제로 배당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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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해(2021년)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1월 공시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1,933원)의 특별 배당금이 나올것으로 예상

출처. DART 전자공시시스템

올해 1월 28일 공시 내용을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21~23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연간 약 9.8조 원을 현금 배당 예정이고 지난번 정책(18~20년)이 약 9.6조 원인 것을 생각해 보면 비슷한 수준의 특별 배당금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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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렇다면 1월 공시대로 특별 배당금이 나올까요?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말에 따르면 " 올해는 특별배당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미 삼성전자는 연간 약 9조 9,800억 원 중 3분기까지 7조 3,564억 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했고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잉여현금흐름이 지난해(30조)와 다르게 5조 원 전후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20조 원 규모의 미국 공장 투자, 연말 M&A 소식 등으로 잉여현금흐름이 지난해와 다르게 많이 적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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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1년 4분기 배당 일정(예상)